.NET을 다시 알다

실버라이트를 연구하려다 보니, WPF에 대해 알고 싶어지고, 크게는 .NET에 대해 알고 싶어지더군요. 지난 주말에는 C#을 다시 한번 공부해보았습니다. WPF 와 실버라이트2 책도 주문해 놓고요.

문 득, 다른 OS에서 돌아가는 .NET 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NET이라는것이 Java 처럼 모든 OS에서 돌아가는 VM 으로 발전하려고 했더니까요. 더 나아가서 여러 언어도 통합이 되어 있지요. 이런 개념으로 Perl 측에서도 Parrot 이라는 것을 만들고 있는 중이죠.

아무튼, 예전에 한번 보고 말았던 Mono 프로젝트 사이트를 다시 방문해봤습니다. 그다지 발전이 없어보였던 Mono 가 .NET 2.0 까지 지원되고 있더라구요. 거기에 monodevelop 이라고 하는 훌륭한 IDE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Debian Linux 에서도 패키지를 찾아보니 모두 있더군요. 당장 설치해보고, 초간단 Hello World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실행해보니, 완벽하게 실행이 됩니다. Mono 에서는 C#.NET, VB.NET, ADO.NET 이 지원되는 듯 했습니다. 여기에 추후 .NET 3.X 까지 지원된다면 더욱더 훌륭하리라 봅니다.

이로써 .NET 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잘 하면 Java 를 능가하는 멋진 시스템이 될 것 같습니다. 점점 .NET의 매력에 빠져버리는군요. 책이 빨리 도착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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