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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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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독서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독서 방법론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았다. 우선, 너무 두껍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을 찾다 보니,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YES24 나 알라딘 에서 확인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인기있는 책이었더군요. 크게 4부로 구성이 되어 있고, 1부와 3부가 책을 잘 읽는 방법을 설명하였고, 2부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하지 말아야 할 사항, 4부에서는 독서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였다. 내용중에는 다양한 책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싶은 욕구도 생긴다. 독서량이 많이 적은 나로서는 상당히 도움이 될 만하다. 일단, 목차와 거론된 책 제목을 적어보았으니, 나중에라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저자의 홈페이지도 있으니 독서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안상헌의 좋은책이야기 : http://www.ashworld.net/ <목차> 1부 책읽기, 이렇게 하라   1. 잠수함과 토끼 - 언제나 책을 들고 다녀라   2. 생각하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 - 지금 당장 책을 잡아라   3. 마음형 인간 - 자신만의 독서시간을 만들어라   4. 서당의 학동처럼 - 중요한 내용은 외워라   5. 형광펜과 포스트잇 - 자신만의 밑줄을 그어라   6. 어린이의 책읽기와 어른의 책읽기 - 내가 왜 이 책을 읽는지 이유를 확실히 하라   7. 내 사랑 책 - 돈으로 책을 사지 말고 마음으로 책을 사라   8. 인간적인 것의 힘 - 세상에 대한 애정이 담긴 책을 선택하라   9. 거꾸로 혹은 삐딱하게 - 외워야 할 책과 넘어가야 할 책을 구별하라   10. 삼장법사의 의문 -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읽어라   11. Give and Take - 책에게 정성을 주고 삶의 지혜를 받아내라  ...

브랜드별 DSLR 특징

각 카메라 브랜드별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완전히 주관적인 느낌을 적었으므로 그냥 참고만 하셔요. 카메라를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약간은 도움이 될 거에요. 다들 장단점이 있고 특징이 다르므로 자신에 맞는 카메라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지요. 1. 삼성/펜탁스 최최의 SLR을 만들었고,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잘 만드는 편이다. 보급기에도 중급기와의 차별을 위해서 필수(?) 기능을 없애지 않는다. 중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어서, 초심자가 부담없이 시작하기에 좋다. 붉은색 표현이 진득하게 잘 표현이 되어 좋아한다. GX-20(K20D) 부터는 고화소의 상당한 화질 향상으로 큰 만족감을 주고있다. 다만, 약간 어두운 곳에서 AF 성능이 딸리다는 문제점이 오랫도록 방치되어 왔다. 최근 K-7 이 나오면서부터 AF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되었고, 연사등의 성능도 눈에 띌 정도로 향상되었다. 현재 펜탁스를 인수한 호야에서 다시 펜탁스를 분리시킬 계획이 있으며, 한동안 협력 관계였던 삼성도 독자 모델을 출시하려는 분위기여서 앞으로의 향방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또한, 정식 펜탁스코리아가 없고,AS도 아직은 불편하다. 35mm 센서를 장착한 카메라가 없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펜탁스클럽, 펜탁스포럼, 삼성DSLR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타사 브랜드보다도 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2. 니콘 "남자는 니콘", "검은 야생마" 등의 수식어를 동반하고 있는 국내 2위 업체이다. 기계적인 성능은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우수하다. 연사도 빠르고, AF 정확도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기기 성능이 너무 좋다보니 사진가가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고 카메라가 사진을 찍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써드파티를 포함한 렌즈가 상당히 많아서 골라 장착하는 재미가 있다. 가장 치명적인 한가지 단점이라면 JPEG 저채도 현상(그레이 캐스트), 오토화벨이 잘 맞지 않는다는 것 등이 있다. 이런 검은야생마를 잘 길들이면 좋은 품질의 사진을 뽑을 수 있다...

네 멋대로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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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진을 찍을때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로 힘들게 하여 장록에 처박아 두지 말고, 똑딱이처럼 가볍고 쉽게 찍을 수 있는 것으로 언제든지 찍을 수 있도록 하라고 합니다. 요즘엔 디지털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니 필름값도 들지 않으므로 될 수 있는데로 다양한 각도, 다양한 거리, 다양한 노출로 찍으라고도 합니다. 브라케팅을 활용하라는 뜻이죠. 또한, 대상에 좀더 다가가서 찍으라고도 합니다. 저도 35mm 단렌즈로 찍을때에는 제대로 찍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다가갈 수밖에 없더군요. 결론적으로, 처음에는 사진을 잘 찍으려면 크고 복잡하고 성능이 좋고 무거운 카메라보다는 작고 단촐한 사진기가 제격일 것 같네요. 저도 다양한 카메라를 사용해보다가 다버리고, 결국에는 Pentax K100D 에 18-55 번들로 최종 구성을 마쳐버렸는걸요. 이런 취지라면 올림푸스의 PEN 도 괜찮을듯 합니다. 사진을 이제 막 시작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쿠키폰(김태희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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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터치폰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번호이동으로 무료폰으로 한 것이지요. 따지고 보면 완전무료는 아닙니다. 다다음달 1일까지 오즈무한요금 6,000원 짜리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이정도면 상당히 저렴한 거죠. 디자인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슬림하고 태희처럼 센스도 있게 보입니다. 색도 짙은 브라운이라 고급스러워 보이지요. 터치감도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기능은 일반 핸드폰과 같고, 전에는 없었던 지상파 DMB가 됩니다.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서 편하네요. 특히, Outlook 일정, 주소록과도 연계되어 싱크되는 점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 텍스트 뷰어도 내장되어 있어서 간이 E-Book 으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기본 내장 배경화면과 소리파일들도 아주 좋습니다. 핸드폰을 여러번 바꾸어보았지만 이번에 가장 만족스럽네요. *^^*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은 어떤 이유를 댄다해도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이쁘고 신기해보이는 것 외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지요. 요금을 포함한 가격이 너무 비싸지요. 1~2년 뒤에나 일반 터치폰처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면 그때나 알아봐야겠습니다.

피아노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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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연말 성과 관련 작업으로 바쁘게 보내다가 어제 겨우 일찍 퇴근해서 피아노는 연습을 했습니다. 같은 부서 차장님에게 빌려온 야마하 키보드로 연습을 했지요. 적당한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놓고 했는데, 자세가 좋지 않다보니 금방 손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아무래도 타건감이 좋지 않아서 실제 피아노를 치게 되면 문제가 있습니다. 전자키보드는 키 하나에 단순히 하나의 음만 나오게 되고, 살짝 치곤 세게 치건 똑같은 소리가 나옵니다. 그런데 진짜 피아노는 그렇지 않지요. 건반도 무게감이 있고 힘있게 치느냐 살짝 치느냐에 따라서 음의 느낌도 달라집니다. 제대로 된 전자피아노를 사고 싶은 생각이 팍팍~ 듭니다. 아직 모델을 정하지 못했는데, 이번 주말에 아차산역에 있는 아이캔피아노라는 매장에 가서 직접 보려구요. 집에서도 가깝고 사이트에 가보니 가격도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요즘 네이버 디피카페에서 다이나톤 공구중인데 가격과 AS기간에 매리트가 있더군요. 20일까지 주문이던데... 몇가지 해결해야 될 문제가 있어서 아쉽지만 그때까지는 구입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니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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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D300 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기변을 했었습니다. D300 의 색감과 무게 때문이었지요. 처음 사용한 기종이 Samsung GX-1S 였는데, 색감은 그런데로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D300은 아무리 픽쳐콘트롤을 변경하여도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색만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올림푸스도 사용해보고, 다시 팬탁스 K100D를 사용하고 있지요. 오늘 어쩌다가 SLRCLUB 의 니콘 포럼을 들어가서 사진들을 보았는데, 이상하게도 대부분 사진들이 괜찮게 나오더군요. JPG로 리사이즈만 한 사진들이 전혀 색감이 이상하지 않고 잘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보통 D300을 야생마 같은 카메라라고 표현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기기에 적응이 되면 더욱 좋은 사진을 뽑을 수 있다는 거죠. 더군다나, 입문기인 D3000 의 경우는 Auto화밸로도 괜찮은 색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전히 예상 밖이었습니다. 결국, 제가 노력이 부족해서 D300을 제것으로 만들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이 참에 다시 니콘으로 도전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기종은 D90. 저에게는 최적의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능 또한 타사의 왠만한 중급기에 필적하지요. 원래는 내년 1월쯤에 캐논 50D를 구입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50D 대신 D90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서 디지털피아노를 구입해야 해서, D90은 약간 미루어서 4월쯤에나 생각해야겠어요. ^^; 어쩌면 그냥 확 지를지도 모릅니다.

성인을 위한 피아노 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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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아노 레슨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피아노도 한대 구입해야겠네요. 그리고, 지난번에 바이엘 교본은 당분간 미루어두어야 겠어요. 레슨 선생님이 진행하는 교재가 "성인을 위한 피아노 어디벤처" 이기 때문이지요. 잠깐 서점에서 봤을때 구성이 꽤 괜찮았던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주문해서 저녁에 수영 다녀오니 도착해 있네요. 여기에 "나의 첫번째 스케일북" 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손가락 기술을 연마하는데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첫 레슨이 있는데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레슨 선생님이 무척 이쁘고 얘기도 잘 통해서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

바이엘 피아노 교본 (BEYER, VORSCHULE IM KLAVIERSPIEL Op.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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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이런 날도 오게 되는군요. 악기를 하나 정해서 연주하고 싶은데 어떤 악기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음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너무나도 빈약합니다. 처음에는 플룻, 오카리나, 클라리넷 등을 고민해보았습니다. 플룻은 소리를 내는 것부터 고통이더군요. 오카리나는 왠지 멋이 없구요. 클라리넷은 괜찮긴 할 것 같지만 왠지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 저에게는 가장 기본이 되는 악기가 필요했습니다. 결국에는 리코더까지도 생각해내었지요. 관악기의 경우 운지법이 존재하고 각 음역의 소리를 내려면 한정된 구멍을 다양한 조합으로 소리를 내야 했습니다. 음악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었지요. 그렇다면 그런 조합이 없이 모든 음을 낼 수 있는 악기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피아노였습니다. 단지 피아노는 규모가 있기에 휴대하기는 어려워서 아예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악기 연습을 할때 소리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었는데, 피아노는 디지털로 마련한다면 헤드셋으로 혼자서만 들으며 연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피아노를 배우기로 했습니다. 일단 지인으로부터 야마하 전자키보드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디지털피아노보다는 건반수도 적고 건반을 누르는 감도 그다지 좋지 않지만, 취미로 배우는 저로서는 충분히 좋은 물건입니다. 이제 피아노도 마련이 되었으니, 어떤 과정을 통해서 배우느냐가 관건인데, 일반적인 과정을 살펴보니, 바이엘 → 체르니100 → 체르니30 → 체르니40 등의 순서로 배운다고 합니다. 바이엘이 가장 기초적인 과정이고 체르니는 기본적인 테크닉을 연습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바이엘을 배우는 것이 첫번째라고 하니 교재가 필요하겠지요. 서점에 가서 보니 아주 다양한 바이엘 책들이 있었는데, 다들 어린이를 위해서 큼직 큼직하게 새로 편찬한 것들이더라구요. 그런 것들 보다는 원문에 충실하게 되어 있는 책이 없을까 찾아보니 위에 있는 책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

세상을 가지고 노는 힘, 유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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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도 좋지않고 사회도 많이 어두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좌절하는 사람들도 많고 화를 내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저 또한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서 표정이 어두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럴때일수록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필요할 거에요. 항상 즐겁고 행복한 생각들로 가득찬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매일 유머 하나씩 생각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기를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이런 점에 이 책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특히 책 지은이(최규상)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메일링도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 메일들이라도 보면서 다른 분들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길 빕니다.

낙찰 사례로 완벽하게 배우는 부동산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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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자 할때 첫번째로 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초보자가 보기에 잘 정리되어 있으며 쉽게 이해가 됩니다. 내용의 절반은 부동산 경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권리분석에 대해서 서술하였고, 나머지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들어 권리분석과 해석을해놓았습니다.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금방 완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기본서로 하여 다독한 후에 다른 다양한 경매책을 두루 섭렵하고 실전에 응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화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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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대화/소통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얘기를 하다보면 이상하게도 주제가 삼천포로 빠져서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다른 얘기들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는 서로 의견이 달라서 언쟁을 하다가 싸우기도 하지요. 즐거운 대화를 이끌어서 주도권을 잡고 싶기도 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의도는 여러 사람이 모인 대화의 장에서 재미난 얘기를 하든지, 관심을 끌만한 내용으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원했던 내용이 아니네요. 이 책에서는 대화를 부드럽게 잘 이어가려면 "경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잘 듣는 척이 아닌, 진심으로 감정이입을 통한 경청을 해야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라고 합니다. 혹시 경청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분에게는 괜찮은 내용같습니다.

DSLR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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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선택하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양하게 있을테지만, 본인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7가지를 따진다. 가벼울수록 좋다. 작을수록 좋다. 성능이 좋을 수록 좋다. 색감이 좋아야 한다. (Nikon을 제외한 모든 DSLR의 색감에 만족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 좋겠다. (막 굴려쓰려면 싸야한다.) 그립감이 좋아야 한다. 상단 LCD 가 있으면 좋겠다. 여기에 해당되는 제품을 골라보면, 5가지 제품이 나온다. Samsung GX-1S → 중고가 17만원 (손떨방 미지원, 착한 가격) Pentax K100D(S) → 중고가 30만원 (손떨방 지원) Pentax K200D → 중고가 40만원 (K10D 의 성능을 그대로) Olympus E-30 → 신품 110만원 (최고의 AF, 회전LCD, 다양한 기능) Pentax K-7 → 신품 160만원 (작고 가벼운 성능 좋은 중급기) 본 인은 이중에서 Pentax K100D를 이용중이다. 중고 신동품으로 구입을 해서 새것 같으며, 11개의 측거점, 상단 LCD, 손떨방 지원 등 보급기 치고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막굴려 쓸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Pentax K-7을 사용하고 싶지만 가격이 워낙 고가여서 머뭇거리고 있다. 최근에는 캐논이나 소니의 FF바디도 생각해보았으나, 특별한 장점이 보이지 않고 너무 크고 무거워서 관두려고 한다. 예전에 Nikon D300 조차도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가 부담스러워서 GX-1S 를 더 많이 들고 다녔던 적이 있다. 필카 시절 바디들은 작고 가볍게 잘 만들었는데 왜 지금은 바디들이 덩치가 큰 것일까... 기능들이 많아져서 버튼도 많아지고 해서 크기를 줄이기가 어려운 듯 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FF바디가 K-7 정도의 크기와 무게라면 충분히 고려해볼텐데 말이다. Pentax 에서라도 FF바디가 K-7 정도의 스펙으로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삼성의 DSLR도 무척이나 기대를 했었는데, 요즘에는 NX 시리즈 개발하느라 바빠서 DSLR...

다시 Samsung, Pentax로 돌아오다...

지난 7월 19일에 카메라/렌즈를 새로 구성했었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올림푸스도 잠깐 사용해보니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더군요. 바디가 가볍고 크게에 비해 성능도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1. 부족한 렌즈군.     - 써드파티도 시그마 밖에 없습니다.     - 그런데로 충분한 것 같기도 해요. ^^;   2. 극악의 그립감.     - 무거운 시그마 18-50 F2.8 렌즈를 달고 들어보니 많이 불편합니다.     - E-5XX 또는 E-3X 시리즈라면 그런데로 그립감 괜찮을 듯 하구요.   3. 상단 LCD 의 부재.     - 이거 의외로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 E-3X 시리즈에는 있지요. 제 카메라 바디의 변천사가 벌써 이렇게 되네요. Samsung GX-1S → Nikon D300 → Olympus E-620 → Pentax K100D 현재 장비는 아래와 같이 최종 구성되었습니다.   1. Pentax K100D   2. Samsung D-XENOGON 35mm F2   3. Sigma 18-50mm f2.8 EX DC Macro   4. Tamron AF 70-300mm F4-5.6 Di LD Macro 1:2 (Model A17) 그러고 보니 모든 장비의 브랜드가 다르네요~ ^^ 이정도면 특별히 부족함이 없을 듯 하지만, Pentax K-7 은 작고 가볍고 강력하여 무척 땡기긴 합니다. 너무 비싼 가격으로 구입은 좀 어렵겠네요. 나중에 아주 많이 떨어지면 고려해봐야겠어요. 삼성/펜탁스, 올림푸스의 장점이라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바디를 구입할 수 있어서, 막 굴려...

바다수영 3Km 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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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 바다수영 대회에 출전하여 저의 완영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여유롭게(?) 도착하는 모습이지요. 바다에서 처음으로 수영해보는 것이라 바닷물을 엄청 많이 먹어버렸네요. 2리터는 마셔버린것 같습니다. 어우~짜~!!!

바다수영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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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배운지 2년이 다되어 처음으로 수영대회를 나가보려고 합니다. 여름이 되면 다양한 수영대회들이 있는데요, 미사리 조정경기장 3Km, 한강 건너기 1.5Km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참가하려는 대회는 울산광역시 수중협회( www.usfin.org )에서 주최를 하는 제12회 진하 전국 바다 장거리 핀수영대회 입니다. 대회일자는 2009년 7월 26일 입니다. 앞으로 한 주 조금 넘게 남았네요. 아 직 실내 수영장에서만 수영을 해봤기 때문에 많은 난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엄청난 파도와, 짜고 쓴 바닷물, 급격한 수온 변화, 불투명한 수중, 3Km 라는 긴 거리 등... 연습을 해야되는데, 수영장에서도 하겠지만, 한강에서도 연습을 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동호회에서 허가를 받아서 한강을 건너는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주말에 같이 끼어서 연습을 해야할 듯 하네요. 경기규정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슈트를 입어주어야 합니다. 어떤 모델이 좋은지 골라보다가 회사 근처에 랠리 지점이 있어서 민소매 슈트 M사이즈를 착용해보았는데, 몸에 딱 맞네요. 슈트를 입고 거울을 보니 멋지구리하네요. ^^ 마치 아이언맨 같은 느낌 !!! 회사 동호회에서 비용지원으로 구입비용도 제로.

CITIZEN 시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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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니, 몸에서 땀이 나게 되어 가죽끈 시계가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괜찮은 메탈시계를 구하자고 하여 열심히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CITIZEN 의 BK2410-51E 이라는 모델을 발견하고 구입했습니다. 티타늄으로 제조되었고, 100미터 방수가 특징입니다. 시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CITIZEN 은 일본에서 세이코와 1,2등을 다투는 이름이 있는 회사이고, 제품의 디자인도 정장이나 캐주얼에 어울릴 수 있어 보였습니다. 구입하여 일주일정도 착용해보니 일체감이 있고 만족스럽습니다. 여름동안은 이 시계를 쭉~ 차고 다닐듯 하네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죽시계는 로만손 크로노그래프 시계인데, 이 제품도 저렴한 가격(5만원)에 비해서 품질도 좋고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오랫동안 차고 다녀서 가죽끈도 한번 교체를 했었지요. 배터리는 아직 멀쩡합니다. 명품이라는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네요. ^^

서버 벤더별 RAID 비교

이번주에는 각 벤더의 서버의 RAID를 간단하게 테스트 하였다. 테스트한 벤더는 HP, DELL, 후지쯔, IBM이다. HP는 Smart Array 라는 자체 RAID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DELL 과 후지쯔는 LSI Logic 을사용하고, IBM은 Adaptec을 사용한다. 모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지만, 편의성을 따져 순위를 매기면, HP > IBM > 후지쯔 > DELL 로 정할 수 있다. (1) DELL 은 LSI Logic RAID 컨트롤러를 이용하고 있다. RAID 0, 1, 5 를지원하며, Hot Spare 를 사용할 수 있다. 구성법은 가장 복잡하고 직관적이지 못하다. 디스크가 2개 있고, RAID1으로 미러링을 한 경우에, 디스크 한개를 임의로 뺐다가 다시 넣으면, 자동으로 리빌딩 되지 않고, Foreign 상태로존재한다. Windows 의 경우에는 RAID 툴이 이 있어서 수동으로라도 Foreign 상태를 해제하고 RAID 1의구성원으로 추가하여 리빌딩할 수 있지만, 리눅스의 경우에는 툴이 없으므로 Shutdown 시켜서 작업해야만 한다. HotSpare를 구성하여도 디스크 장애시 정상 동작을 하지만, (사용했던)디스크를 교체하면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한다. (2) 후지쯔 의 경우 DELL 처럼 LSI Logic 을 사용하며 특징은 거의 비슷하지만, RAID 툴이 좀더 쉽고 원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어 편의성은 더욱 좋긴 하지만 그다지 추천할만하지 않다. (3) IBM 은 Adaptec 을 사용한다. RAID 툴이 DELL 이나 후지쯔에 비해서 훨씬 쉽고, RAID 를 구성한 후에 디스크를 뺏다가 다시 넣어도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다만, Hot Spare 구성시에 RAID구성 디스크 중 하나를 빼서 리빌딩 된 뒤에 뺀 디스크를 다시 넣으면 주황색 불이 들어오면서 원상태로 돌아오지도 못하고, HotSpare 로도 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 경우도 역시 수동으로 Hot Spare 로 설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