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도서인 게시물 표시

읽어야 이긴다

이미지
이 저자는 어디선가 본듯한 이름이다. 확인을 해보니, 지난번에 읽었던,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에 소개되었던 사람이다. 현재 싸이월드 독서클럽인 '직장인을 위한 책읽기 비즈북 BizBook'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책읽기》,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개인 블로그에 (http://blog.bizbookblog.com/) 글을 남기고 있기도 하다. YES24 에서 검색을 해보니, 상당히 인기 있는 책인가보다. 서평이 62개나 올라와 있을 정도니...  내용은 괜찮은 편이다. 독서의 단계를 전,중,후 로 나누어서 각 단계별로 진행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각 장이 끝날때마다 블로거 독서노트를 실었는데, 여기에 소개된 블로그를 방문해보는 것도 도서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언급 되는 책들]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대니얼 핑크 《포지셔닝》- 잭 트라우트,앨 리스 《보 라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 《젊은 Googleer 의 편지 :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김태원 《머 니 사이언스》- 윌리엄 파운드스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 《블링크》-말콤 글래드웰 《팀장 리더쉽》-밥 애덤스 《글쓰기 만보》- 안정효 《The Next Global Stage》-오마이 겐이치 《몰입의 즐거움》-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경영》- 칙센트미하이 《단종애사》- 이광수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난 장이가 쏘아올린 공》- 조세희 《토지》- 박경리 《디지로그》- 이어령 《미 래를 경영하라》- 톰 피터스 《초우량 기업의 조건》- 톰피터스 《블루오션 전략》- 김위찬 《펄 떡이는 물고기처럼》- 스티븐 C. 런딘 외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다치바나 다카시 《실 용독서의 기술》- 공병호 《롱테일 경제학》- 크리스 앤더슨 《티핑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거 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로저 마틴 《생각의...

웹 이후의 세계

이미지
'코드 한줄 없는 IT 이야기' , '웹 2.0 경제학' 의 저자이기도 한 김국현씨가 요즘 IT 트랜드에 대해 정리하였고, 앞으로의 방향이 이러 저러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뒷 부분에서는 현재 세상의 변화를 거부하며 우리 정부는 인터넷을 폐쇄적인 환경을 만을어 가면서 자유를 억압하고 있고,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IT 쇄국정책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예로 공인인증서, I-PIN, 인터넷실명제, WIPI의무화(현재는 폐지됨) 등을 언급하고 있다. 최근 IT트랜드에 대해서 다른 부분은 거의 인지하고 있었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그렇게 중요성을 생각하지 못했으나 세계의 굴지의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진행중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좀더 시장이 성숙되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하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가상화가 있다. 아직은 가상화를 테스트나 개발시에만 고려중인데 실제 업무에 이용하려면 멀다고 느꼈으나 최근 들여온 2U급 서버만 해도 쿼드코어(하이퍼쓰레딩 포함) CPU 2개에 메모리 뱅크 16개, 이더넷 4개 가 포함되어 있다. 이정도면 가상화를 통해서 3~4대의 서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로 IT에서는 서비스라는 키워드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RIA 시장도 충분히 성숙될 것이다. 그리고, 모바일 OS의 춘추전국시대로 다양한 환경들을 맛 볼 것이다. 아이폰의 등장으로 이제는 모바일도 쓸만해졌으며, 이를 통해서 더욱 윤택한 IT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며, 이에 대한 시장도 커지고 우리에게 커다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1장. 웹 2.0 그후, 해체와 생성의 미래   [미래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개념의 총론]   디지털 라이프, 삶을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   - 공평한 실현자   - 디지털 라이프, 세 가지 세계로의 되돌릴 수 없는 행진   ...

서른살 직장인,책읽기를 배우다

이미지
대부분 독서방법론에 대한 책들은 저자의 생각을 집약, 정리하여 한 사람의 생각만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이 책은 기자의 특성을 잘 살려서 다양한 독서가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통해 독서방법들을 취재하였다. 아무래도 여러 관점에서 효과적인 독서방법을 알게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겠다. 처음에는 여러 독서가들에 대한 취재내용을 적었고, 두번째는 독서를 해야만 하는 15가지 이유를 들었다. 마지막으로는 전문 독서가 4명에게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구하였다. 여러 독서방법론에 대한 책들이 있지만,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는 그에 대한 종합판이라고 보면 되겠다. 나처럼 효율적인 독서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이 책을 읽기 바란다. 방향을 잡는데 제대로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서른살, 직장인 사춘기를 책으로 극복하다 1장: 서른의 직장인, 책과 재회하다   인생 반전, 책 두 권으로 충분했다 - 구본준   책읽기를 배우려는 생각, 왜 못했을까? - 김미영   직업인으로서 당신은 어떤 수준인가? 2장. 책읽기로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 - 김미영   책쟁이 찾아 삼만 리   책 읽을 시간 없는 사람은 없다 - 신성석   독서의 전략: 매년 한 분야의 전문 지식인이 되는 법   독서모임으로 사람을 배우다 - 김창근   군대 가서 책 읽은 이야기 - 장혁종   젊은 독서가의 실용서 예찬론 - 손종수   진정한 활자중독자 - 정유경   독서의 전략: 출퇴근 시간, 최적의 독서 타이밍   책 읽으니 남이 잘 보이더라 - 김혜영   비밀스런 즐거움을 홀로 즐기는 책벌레 - 김문경   독서의 전략: 밑줄을 ...

나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이미지
아주 거창한 제목의 책이지만, 내용은 빈 깡통이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핵심 키워드는 독서토론 과 베껴쓰기(필사) 이다. 내용과는 다르게 제목이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독서토론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필자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경험했던 온/오프라인 독서토론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한 것과 답글들로 장수가 채워져있다. 베껴쓰기에 대해서도 어떻게 베껴쓰기가 좋은지에 대해서는 설득력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일단 한번 해봐, 해보면 알아" 이런 식이다. 이런 내용들을 마치 자신이 새롭게 개발한 것처럼 "천재 독서법"이라는 이름으로 컨설팅까지 하고 있으니 모르는 사람 등쳐먹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져 든다. 아무튼 최근 읽은 책 중에서 유일하게 추천해서는 안될 책이다. <언급되는 책들>   * 스콧의 가르침   * 혜강 최한기와 유교 – 김용옥   * 독수기   * 사기   * 질문의 7가지 힘 – 도로시 리즈   * 성공을 위한 365일 명상 – 나폴레온 힐   * 정상에서 만납시다 – 지그 지글라   * 머피의 100가지 성공법칙 – 조셉 머피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스티븐 코비   * 주역   * 지봉유설 – 이수광   * 성호사설 – 이익   * 아름다운 그늘   * 유비쿼터스 – 리처드 헌터   * 경제EQ 높이기 – 김덕수   * 신창조론 – 이면우   * 유쾌한 심리학 – 박지영   * 원숭이 꽃신 – 정휘창   * 늑대 숲, 소쿠리 숲, 도둑 숲 – 미야자와 겐지   * 인형의 꿈 – 윌리엄 니클슨,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이미지
과연 독서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독서 방법론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았다. 우선, 너무 두껍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을 찾다 보니,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YES24 나 알라딘 에서 확인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인기있는 책이었더군요. 크게 4부로 구성이 되어 있고, 1부와 3부가 책을 잘 읽는 방법을 설명하였고, 2부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하지 말아야 할 사항, 4부에서는 독서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였다. 내용중에는 다양한 책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싶은 욕구도 생긴다. 독서량이 많이 적은 나로서는 상당히 도움이 될 만하다. 일단, 목차와 거론된 책 제목을 적어보았으니, 나중에라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저자의 홈페이지도 있으니 독서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안상헌의 좋은책이야기 : http://www.ashworld.net/ <목차> 1부 책읽기, 이렇게 하라   1. 잠수함과 토끼 - 언제나 책을 들고 다녀라   2. 생각하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 - 지금 당장 책을 잡아라   3. 마음형 인간 - 자신만의 독서시간을 만들어라   4. 서당의 학동처럼 - 중요한 내용은 외워라   5. 형광펜과 포스트잇 - 자신만의 밑줄을 그어라   6. 어린이의 책읽기와 어른의 책읽기 - 내가 왜 이 책을 읽는지 이유를 확실히 하라   7. 내 사랑 책 - 돈으로 책을 사지 말고 마음으로 책을 사라   8. 인간적인 것의 힘 - 세상에 대한 애정이 담긴 책을 선택하라   9. 거꾸로 혹은 삐딱하게 - 외워야 할 책과 넘어가야 할 책을 구별하라   10. 삼장법사의 의문 -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읽어라   11. Give and Take - 책에게 정성을 주고 삶의 지혜를 받아내라  ...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 - 일본인편

이미지
7월 말부터 관심을 가지게 된 일본. 일본어도 처음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인에 대해서도 궁금하여 일본인에 관련된책을 보려고 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책이 있지만, 가장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는 책은 역시 만화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이원복 선생님의 먼나라 이웃나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여기에서는 현재의 일본인에 대한 특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의 일본은 어떤 상태이며, 일본인들은 어떤 생각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외모가 비슷한 같은 동양인이기도 하지만,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의식주가 다르며 생각하는 방향이 다릅니다. 일본인은 와(和)를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일본의 모든 것들은 와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지요. 독창적인 문화를 만드는 것보다는 해외문물을 받아들여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경향이 강합니다. ... 오늘은 책을 반납하고, 21세기 먼나라이웃나라 일본-역사편 을 빌려왔습니다. 빨리 읽고싶어지는 군요... 만화 형식이라서 그런지 보기에 편합니다.

DSLR 카메라 입문

이미지
DSLR 카메라 입문을 구입하고서 2번 완독하였다. 이제 약간 DSLR 카메라에 대한 느낌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사진을 찍어봐야 확실하겠지만 말이다. 사진을 찍게 되면 최소한 150만원 정도의 투자를 해야 하는데, 현재로써는 자금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몇개월이 지나야 확실히 구입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당장 급하게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그 동안 충분히 공부를 하려고 한다. 다음으로 어떤 책을 봐야할지 선정 작업에 착수해야겠다. 누구든 괜찮은 책이 있으면 추천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