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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이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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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한줄 없는 IT 이야기' , '웹 2.0 경제학' 의 저자이기도 한 김국현씨가 요즘 IT 트랜드에 대해 정리하였고, 앞으로의 방향이 이러 저러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뒷 부분에서는 현재 세상의 변화를 거부하며 우리 정부는 인터넷을 폐쇄적인 환경을 만을어 가면서 자유를 억압하고 있고,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IT 쇄국정책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예로 공인인증서, I-PIN, 인터넷실명제, WIPI의무화(현재는 폐지됨) 등을 언급하고 있다. 최근 IT트랜드에 대해서 다른 부분은 거의 인지하고 있었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그렇게 중요성을 생각하지 못했으나 세계의 굴지의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진행중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좀더 시장이 성숙되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하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가상화가 있다. 아직은 가상화를 테스트나 개발시에만 고려중인데 실제 업무에 이용하려면 멀다고 느꼈으나 최근 들여온 2U급 서버만 해도 쿼드코어(하이퍼쓰레딩 포함) CPU 2개에 메모리 뱅크 16개, 이더넷 4개 가 포함되어 있다. 이정도면 가상화를 통해서 3~4대의 서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로 IT에서는 서비스라는 키워드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RIA 시장도 충분히 성숙될 것이다. 그리고, 모바일 OS의 춘추전국시대로 다양한 환경들을 맛 볼 것이다. 아이폰의 등장으로 이제는 모바일도 쓸만해졌으며, 이를 통해서 더욱 윤택한 IT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며, 이에 대한 시장도 커지고 우리에게 커다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1장. 웹 2.0 그후, 해체와 생성의 미래   [미래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개념의 총론]   디지털 라이프, 삶을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   - 공평한 실현자   - 디지털 라이프, 세 가지 세계로의 되돌릴 수 없는 행진   - 삶의 운영 체제   서비스의 시대   - 서비스 경제

원격 파일시스템 (FUSE, SSHFS)

NFS, SAMBA를 벗어나서 좀더 다양한 네트워크 파일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FUSE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개요 Unix(Linux, BSD, …)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원격 파일시스템에는 NFS, SAMBA 가 있다. 이 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양쪽(Server, Client)에 관련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설치/설정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서버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SSH ,  FTP  등을 이용해서 원격 파일시스템으로 마운트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좀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FUSE 이다. FUSE는 오픈소스이며  http://fuse.sourceforge.net/  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FUSE를 이용하는 파일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상당히 많은 것들이 있다. EncFS, Run-Time-Access, Bluetooth File System, mcachefs, CvsFS, Cddfs, ntfsmount, BitTorrent File System, djmount, fuseiso, Logic File System, FUSE&DPAP, FuseCompress, GnomeVFS2 FUSE, Fuse::DBI, LoggedFS, LZOlayer_fs, fusepak, FunionFS, MythTVfs, Captive NTFS, unionfs-fuse, Lkarmafs, Apretujado, CryptoFS, Afuse, FUSEPod, Mountlo, fuse_adfs, rarfs, localfs, dereferencefs, LAFS, unpackfs, hierfs, fuse-dbfs, Cromfs, mysqlfs, Yacufs, ferrisfuse, ZFS, FUR, ntfs-3g, playlistfs, gcfuse, wadfs, mp3fs, Hyppocampus, DVDfs, ltspfs, beaglefs, rofs, gitfs, fusedaap, fdmsfs, medi

서른살 직장인,책읽기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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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독서방법론에 대한 책들은 저자의 생각을 집약, 정리하여 한 사람의 생각만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이 책은 기자의 특성을 잘 살려서 다양한 독서가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통해 독서방법들을 취재하였다. 아무래도 여러 관점에서 효과적인 독서방법을 알게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겠다. 처음에는 여러 독서가들에 대한 취재내용을 적었고, 두번째는 독서를 해야만 하는 15가지 이유를 들었다. 마지막으로는 전문 독서가 4명에게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구하였다. 여러 독서방법론에 대한 책들이 있지만,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는 그에 대한 종합판이라고 보면 되겠다. 나처럼 효율적인 독서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이 책을 읽기 바란다. 방향을 잡는데 제대로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서른살, 직장인 사춘기를 책으로 극복하다 1장: 서른의 직장인, 책과 재회하다   인생 반전, 책 두 권으로 충분했다 - 구본준   책읽기를 배우려는 생각, 왜 못했을까? - 김미영   직업인으로서 당신은 어떤 수준인가? 2장. 책읽기로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 - 김미영   책쟁이 찾아 삼만 리   책 읽을 시간 없는 사람은 없다 - 신성석   독서의 전략: 매년 한 분야의 전문 지식인이 되는 법   독서모임으로 사람을 배우다 - 김창근   군대 가서 책 읽은 이야기 - 장혁종   젊은 독서가의 실용서 예찬론 - 손종수   진정한 활자중독자 - 정유경   독서의 전략: 출퇴근 시간, 최적의 독서 타이밍   책 읽으니 남이 잘 보이더라 - 김혜영   비밀스런 즐거움을 홀로 즐기는 책벌레 - 김문경   독서의 전략: 밑줄을 그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커리어, 책과 함께 만들어가다 - 박지영   조직의 새 지식경영법, 그 효과는? - 독서경영을 도입한 회사들을 찾아서   책을 일과 결합하라 - 조명희   독서의 전략: 메타브랜딩의 ‘수요 스터디’